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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양치기 다윗과 못된 공산당원 블레셋인 골리앗

옛날옛적, 착한 양치기 다윗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못된 공산당원 블레셋인 골리앗이 쳐들어왔지요.

그래서 다윗이 멸공의 횃불을 들고 골리앗을 쐈어요!

다윗은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었지요.

다윗은 대통령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해서는 안될 몹쓸짓을 했죠.

하느님은 첫 자식이 사망하는 벌을 내리셨어요.

 

솔로몬이라는 새 아이는 살았지요.

다음 대통령이 된 솔로몬의 위대한 업적으로, 아이를 두고 친모라는 두 여자 중 누가 친모인지를 가리기 위해 전기톱을 사용한 것이 있죠.

그러나 친모라고 주장한 두 여성은 아기가 전기톱에 갈리게 생겨도 싸우기만 했고, 살인방조로...

처형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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